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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i
4.0
1개월

한적하고 여유롭게 강변 뷰로 즐기는 에스프레소 바, 디베르소 에스프레소바. 명지 인근에서 점심 먹고 오랜만에 온 디베르소. 예~전에 오고 오랜만에 왔는데 여전히 분위기가 좋네요. 그때는 날씨가 화창하니 좋아서 강변뷰가 좋았는데 이 날은 비가 와서 좀 어둑어둑하네요. 카페 중앙 큼직하게 주문 & 커피 제조공간이고 그 외엔 테이블인데, 뭔가 살짝 어수선할 수도 있지만 테이블 구성이 다양해서 자리는 좀 넉넉한 편. 디베르소 라떼와 고민하다 얼그레이 라떼 주문. 은은하게 얼그레이 향이 나면서 위에 부드럽고 달달한 크림이 올라가있어서 제 입맛엔 좋았어요. 다만 이런건 왜 양이 적을까요….. 맛잇는건 크게 ! 많이! 먹고싶어요. 예전에 왔을 때 디저트도 먹어봤는데 디저트는 그냥 무난무난했던거 같아요.

디베르소

부산 강서구 명지새동네길2번길 83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