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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라

추천해요

2년

🍹 바닐라 라떼, 파파야 소다, 믹스베리 에이드 뽈레 포스팅을 보고 영업당해 방문한 힙한 카페. 4층 루프탑 카페라고 해서 전층이 카페인줄 알았는데 4층과 루프탑만 카페였다… 엘리베이터가 없어 걸어 가야한다. 루프탑은 안 가고 4층에만 있었는데, 딱 카페 안에 들어서면 조각상이 시선을 빼앗는다. 조명이나 음악이 하나 같이 힙해서 왠지 나도 힙스터가 된 것 같은 기분을 즐길 수 있다. 디저트 종류도 많았는데, 식사를 한 직후라 마실 것만 시켰다. 음료가 너무 예쁘게 나오는데, 맛도 있다. 다 좋았는데, 조명이 너무 어둡다… 해가 떠있을 때는 햇빛이 창문으로 비춰서 딱 좋았는데, 해가 지니 좀 어둡게 느껴졌다. 카페보다는 바 같은 느낌? 하지만 그 갬성이 너무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또 방문하고 싶어진다.

때가 이르매

서울 용산구 두텁바위로 8 4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