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브 샌드위치 / 버섯토마토크림 리조또 / 해쉬브라운 맥앤치즈 🍻 에델바이스 생맥주 / 타이거 생맥주 가게 자체는 협소한 편. 주말 11시 50분 쯤 방문했더니 다인용 테이블(합석해야함)과 바 자리 뿐이길래 바에 앉았다. 인테리어는 잘 되어있어 손님 없는 시간에 여유롭게 둘러보고 싶었다. 맛있어 보이는 메뉴가 많길래 고민하다가 선택. 생맥주가 먼저 나오고 오래 지나지 않아 음식들이 차례대로 나왔다. 샌드위치는 탑처럼 쌓여있어 쓰러지지 않게 조심조심 썰어서 한번에 먹으면 된다. 조금 짜긴 하지만 그 위에 올려진 새우가 넘넘 맛있었다. 그다음으로 나온 리조또는 식감도 좋고 맛 자체는 무난한데, 그 위에 올려진 버섯이 개존맛탱👍 결대로 썰어서 리조또와 함께 먹으면 끝. 마지막으로 나온 해쉬브라운 맥앤치즈는 완전 술안주. 살짝 느끼하지만 맥주랑 먹으니 딱 궁합이 좋았다. 위에 올려진 건 라면스프 같은 향이 났는데(맛알못,,) 그 맛이 엄청 나진 않았다(그래서 좋았음). 점원분도 친절하시고 음식 맛도 괜찮아서 또 오고 싶어지는 식당이었다.
스테레오 타입 오브 부산
부산 부산진구 서전로46번길 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