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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보영만두 (북문본점)> “육즙, 육향 가득한 고기찐만두.“ 매장 규모는 (분식집치고) 꽤 크다. 손님도 많다. “고기찐만두” (7,000원) 저렴하지는 않지만 굉장히 맛있다. 만두피는 쫄깃하고, 물기는 적었다. 꼬들하며 부드럽지는 않고, 흐물거리지 않는다. 일부 만두피 부분이 차갑게 느껴지는 경우도 있었다. 만두속은 고기의 비율이 굉장히 높으며, 꽉 차있다. 파(?)도 적게 들어있으나, 씹는 맛이 분명 있어 존재감이 있다. 고기는 덩어리 져 있기 보다는 으깨져 있는 편이고, 육즙이 굉장히 많아서 매우 맛있다.(정말 많다.) 육향도 묵직하게 있는 것이 즐겁다.(육향 부분에서 일부 소수의 불호가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새콤한 맛도 약간이지만 분명히 느껴진다. 미미하게 칼칼한 맛도 느껴지는 듯 하다. 간이 어느정도 되어 있어, 간장을 찍어 먹지 않아도 좋았다. 매우 맛있는 만두를 먹어서 너무나 만족스러웠고, 다른 만두들의 평도 좋으니 재방문해서 먹어 볼 예정이다.

보영만두

경기 수원시 장안구 팔달로 271 보영만두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