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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꽈뜨로 스타지오네 피자] 리뷰 구성(4종) : 마르게리따, 쵸리조, D.O.C, 꽈뜨로 포르마지오 (첨부한 피자 사진에서 6시 방향부터 시계방향으로) 매장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다. 피자를 먹으러 갔는데, 종류가 많아 최대한 다양하게 맛보고 싶어서 4가지 피자로 구성된 [꽈뜨로 스타지오네]피자를 주문했다. <식전빵> 주문하고 시간이 조금 흘러 식전빵과 찍어먹는 마늘오일이 제공되었다. 식전빵은 어떠한 맛도 느껴지지 않는 ‘무(없을 무)맛’이었다. 식감은 매우 쫄깃해서 마음에 들었다. 어느정도 두께가 있었는데, 겉 부분과 속 부분의 식감이 동일했다. 함께 제공된 마늘오일도 아무런 맛이 느껴지지 않았고, 듬뿍 곁들여도 아주 약간의 기름기와 특유의 미묘한 향이 추가될 뿐이었다.(빵을 씹으며 코로 날숨을 내쉴 때만, 그 향이 분명 느껴지는 정도이다.) <꽈뜨로 스타지오네 피자> 0. 전체적인 도우 : 두께가 얇지도, 두껍지도 않고 부드럽고 쫄깃 담백하다. 1. 마르게리따 : 맛있다. 기본에 충실했다. 베이스인 토마토 소스의 산미와 감칠맛, 향, 그리고 치즈와 도우의 식감이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2. 쵸리조 : 맛있다. 맵다. 쵸리조 햄과 레드 페퍼가 매운맛을 담당한다. 4가지 피자 중 가장 강렬한 맛.(참고로 파니노구스토의 모든 매운 메뉴는 맵기 조절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 “쵸리조 피칸테 피자”의 경우 레드 페퍼를 빼서 조절한다고 한다. 다만, 쵸리조 햄 자체도 매운맛이 있기 때문에 아예 맵지 않게 하는 것은 불가능.) 3. D.O.C : 치즈와 바질, 토마토로 구성. (마르게리따와 비교하면 베이스, 토핑이 역으로 구성된) 토마토의 식감과 적당한 신맛이 훌륭했다. 토마토가 이 피자의 맛에 가장 주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한 입씩 베어 물 때, 반드시 토마토가 하나씩 들어가야 한다. 마르게리따와 비슷한 맛이지만, 토마토와 토마토 소스의 차이가 있으므로 느낌이 다르다. 4. 꽈뜨로 포르마지오 : 4가지 치즈가 들어갔다고 한다. 풍미가 꽤나 즐겁다. 적당히 짜기에 함께 제공된 꿀과 함께 먹지 않아도 맛있다. 꿀을 찍으면 단짠조합 완성. 총평 : 피자 맛있다.(매우 환상적인 수준의 맛은 아니지만) 적당히 괜찮은 분위기. 저렴하지는 않지만 즐겨 볼만하다.

파니노구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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