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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립
5.0
6개월

건대에서 들린 김에 방문했던 고백 규카츠. 규카츠가 먹고 싶어. 방문했지만 사실 다른 곳을 가고 싶었어요. 웨이팅이 9 팀 10 팀 이상이 있어서 방문하게 된 고베 규카츠. 일단 음식은 참 맛있었는데요. 영수증 리뷰 이벤트로 최대 4 권까지 다양한 음식들도 무료로 맛볼 수 있었어요. 물론 영수증이 하나밖에 남지 않은 탓에 저는 치즈볼만 선택할 수 있었고요. 규카츠 자체는 맛있었어요. 함께 나오는 구성도 나쁘지 않았으며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더라고요. 피규콰츠와 함께 양배추 샐러드 감자 사라다 등 가벼운 사이드와 함께 규카츠를 본인의 입맛에 맞춰 먹을 수 있도록 와사비 와사비 장무 무 장아찌 고추 장아찌 등 준비되더라고요. 내 손님이 많은 건대점인 탓인지 일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예민하셨어요. 바쁜 건 알겠는데 뚱짜증이 손님들한테 전달되는 느낌이랄까요? 먹는 방식이나 다른 설명도 없이 거의 던지듯이 음식만 나오는 수준. 굳이 추억의 장소가 아니라면 다시 갈 거 같진 않네요. 4/10

고베 규카츠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33길 64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