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28.(토) 올해 마지막 주말, 아내와 함께 방어. 인당 ₩ 30,000원이고, 사진은 2인분이다. 가락시장을 갈까 고민했는데 아내가 이곳 미역국도 먹고 싶다 하여 동네 바다횟집으로 왔다. 밥이랑 떡 넣고 끓여주시는게 왜 맛있지... 오늘 토요일 저녁이다보니 사람이 많아 40분 넘게 기다렸는데, 사장님께서 미안하다고 기다리는 동안 삶은 계란 주시고 계속 챙겨주시고 들어와서는 석화에 과메기 서비스로 주셔서 기분이 괜찮다. 올 한해 참 많은 일들이 있었다. 2019년도 충분히 좋았지만, 2020년에는 우리 부부에게 더 즐거운 일들이 많은 한해가 되기를. 다들 모두 그러하시기를 바랍니다.
바다횟집
경기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로148번길 5-2 1층
yooho @Travelwith
사장님께서 담배를 태우시는 것이 단점이다. 회 나왔을 때 코가 예민한 아내에게 냄새를 맡아보라고 부탁했는데, 다행히도 냄새는 전혀 나지 않았다.
ɴᴏᴏʜɪᴢ @noohiz_k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