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요리라서 파트를 나눠 적을게요✨ 페스타 바이 민구 Part 1 부라타 치즈 카프레제 올리브유, 부라타 치즈, 프로슈토도 좋았지만 안에 자몽이 숨어있었어요 ‘오 하몽에 메론이 아니라 자몽에 먹어도 되겠다’ 생각했을 정도로 너무너무 잘 어울려서 평소 생햄을 전혀 먹지도 않고 좋아하지도 않는 저와 엄마도 접시 깨끗하게 비웠어요 하우스 브레드와 스프레드 따끈따끈한 빵..직접 만드셨다는 버터... 거기에 바질페스토라니.. 바질페스토는 사알짝 짠 감이 있어서 많이 올려 먹었다가 조금씩 양조절을 했더랍니다... 캐비어 요리 코스명은 캐비어 요리 였지만 두 피스가 나왔어요 -문어 카르파치오+아이올리+감자채 프라이 -한우 육회+감자튀김으로 만든 롤 베이스+(사워)크림+캐비어 둘 다 식감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 썼다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해산물, 생고기의 비린맛은 전혀 없었고 소스도 잘 어울렸어요 특히 감자의 변신은 무죄🥔 킹크랩 샐러드 오일+아보카도+마요 베이스 킹크랩+야채+사과+캐비어 층으로 이루어진 요리 사과와 야채가 식감도 맛도 아삭해서 무거울수 있는 아보카도와 킹크랩을 잘 중화시켜줬어요 킹크랩살과 같이 무쳐진(?) 소스가 마요보다는 고소한 맛!
페스타 바이 민구
서울 중구 장충단로 60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별관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