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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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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 칸다소바 애매한 시간대에 방문해서 웨이팅이 없이 들어갔지만, 종종 지나갈때마다 보면 한두팀 이상 웨이팅이 보이던 곳. 첫방문은 아니었고 몇년전에 방문한적이 있는데 그때는 낯선 감칠맛에 즐겁게 먹었고 좋은 기억으로 남았었다. 그런데 이번 재방문은 어쩐지 약간의 실망감이 있었다. 파를 좋아하는데도 파맛이 너무 강하고, 고기인지 날계란인지... 어딘지모를 비린맛과 느끼함이 강했다. 나는 짠걸 좋아해서 괜찮았지만 간도 제법 짠편. 끝에 가선 이런저런 이유로 소스를 탈탈 덜어내며 먹었다. 결과적으론 가격에 비해 맛이 약간 떨어진다고 느꼈다. 나중에 또 생각난다면 먹겠지만 굳이? 싶었던 맛. 한번쯤 경험해볼만하긴 한 것 같다.

칸다소바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 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