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찐입니다... 소금빵 제외하고 4개의 페스츄리를 샀고 하나 까먹먹을때마다 감동하며 대전에 일자리가 없을까 궁리하게 만드는 맛이었어요. 내용물(?)과 관계없이 껍질은 눅눅한 감 없이 아주 파삭하게 부서지고, 커스터드 크림은 풍미가 농후하고 단맛도 꽤 강했는데 바로 물릴 정도가 아니라 한 피스를 맛있게 먹을 정도로 신경써서 끌어올린 느낌이었어요. 게다가 가격은 말모... 미트파이에 딸기 잔뜩 든 피스 포함해서 다섯 개에 이만원 남짓한 영수증 보고 눈물 흘릴뻔 했습니다 다음에 대전 가면 반드시 또 갈 곳!
빵 한모금
대전 동구 백룡로5번길 5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