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에요. 맛에서 의도한 바가 있겠지만은, 쫀쫀한 질감을 기대한 일행들은 조금 실망하더라구요 녹차맛이 진하다 못해 씁쓸한 정도인데도 임팩트가 적었어요 찻잎이 씹혀서 다 뱉어내야 하는 홍차맛도 불편하고, 오디맛은 당도? 가 싱거운건지... 오디맛은 나는데 이상하게 싱거워서 산미의 부재 탓인가 싶기도 하구요 앉을수도 없는 테이블 혼연일체 의자는 쩍벌하지 않으면 못 앉는 건가요?🤷🏻♀️ 의자 개불편하고... 실용성이 사망하고 디자인의 멋에만 치중된 구조에 짜증이...ㅠㅠ 나무스푼에서 나무 썩은내와 합성접착제 냄새나고 가시 일어나서 혀 찔릴거 같아요. 재방문 의사 없습니다. (고막 터질거 같은 웅장한 음악좀 제발...)
녹턴 넘버5
서울 마포구 포은로 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