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부터 가던 "송강동 킹아구찜" 저한테는 아구찜하면 여기! ☺️☺️ 라는 공식이 있을 정도로 익숙한 집이에요. 오랜만에 생각나서 오픈 시간 맞춰 달려갔습니다. 맛은 역시… 그냥 그 아구찜 맛 그대로! 부드러운 살이 매콤한 양념에 푹 배어 있어서 밥이랑 같이 먹으면 멈출 수가 없어요. 괜히 추억 보정이 들어가는 건지, 먹을 때마다 예전 생각이 납니다. 근데 이날은 오픈하자마자 가서 그런지 에어컨을 안 틀어주셔서 조금 더웠어요🥵 날이 더운 만큼 시원하게 먹었으면 더 행복했을 텐데…! 그래도 변함없는 그 맛 덕분에 앞으로도 아구찜 생각나면 또 올 예정입니다. 다음엔 시원~하게 먹고 싶네요 ㅎㅎ
킹 아구 해물찜
대전 유성구 봉산로 4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