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국밥 도장깨기 1번째집. 토요일 저녁 6시쯤 방문했을 때 2-3 테이블 정도 자리가 있었어요. 우선 간판만 봐서는 지나가다가 절대 안 들어갈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같이간 짝꿍이 들어서자마자 가게 안에서 국밥을 드시고 계신 손님들의 평균 연령이 국밥맛 보증수표라며.. 기대감 뿜뿜했네요. 따로 국밥 시켰는데, 밥만 따로 주는 스타일이어요. 국물이 그리 뜨거운건 아니어서 첫 입이 조금 아쉬웠어요. 호호불어 먹는 국밥이 개취인데.. 근데 이상하게 마지막 입이 첫입보다 더 맛있었달까..?🤭 밥 말아서 고기 한점에 양파 절임 반찬 올려서 먹으니 꿀맛이었네요. 국밥집 치고는 깍두기가 조금 아쉬워서 좋음과 추천사이💕

대원식당

대구 남구 대봉로 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