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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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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밤에 왔을 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에 놀랐다 내가 추천해서 가자고 한거라 처음 갔을 때의 향기와 아름다움은 낡아있었고 의자도 딱딱하고 옆테이블 웃음소리 말소리가 왕왕 울렸더 커피는 쏘쏘 여긴 차 종류가 좋음

카페 비일상

세종시 금남면 호탄길 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