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1시 정도였는데 이미 손님이 많아 웨이팅을 해야했다. 먹물리조또는 매콤함이 있었고, 통오징어는 부드러웠고 먹물이 진했다. 시금치 크림뇨끼도, 나쁘지 않았다. 가게 내부는 작은데 손님이 많아 시끄러운 면이 있다. 그리고 난방을 안하시는지 앉아서 먹는 내내 추웠다. 당연, 음식도 너무 빨이 식었고, 정신없이 먹는 그런 느낌이 강했다. 오징어 먹물리조또는 가끔 생각이 날 거 같다. 아! 화장실 좀 불편했어요 ㅜㅠ
그라치에
부산 영도구 청학동로 1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