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구찌만 먹다가, 요날 비가와서 국물이 땡겼다. 해물탕을 시켰는데, 아구찜에 비해선 해산물의 신선도가 조금 아쉬웠다. 가리비와 고둥이외엔 사실 먹을 게 없었다. 원산지를 확인 못한터라…. 게도 살이 부족하고 먹을 게 없었고, 버지락 같은 조개류는 알도 작고 먹을 게 없었다…. 친구는 내륙 사람이라 그런지 이렇게 맛있는 해물탕은 처음 먹어 본다며 너무 좋아했다. 친절히 해산물은 손질을 다해주신다~! 다음번엔 무조건 찜종류로 먹어야겠다~!!!

현미해물천국

부산 영도구 절영로36번길 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