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동 국제시장, 구제옷 골목에 위치한 오겡끼카레! 맛도 맛이지만, 사장님이 생각나서 찾게 되는 갠소 맛집! 타코야끼 체험 하고 싶었는데, 미리 예약을 하지 못했다. 카레는 여전히 맛있었고, 사장님과의 담소는 즐거웠다. 어제 집에 오는 길에 사장님의 버스킹 공연도 보고, 인사도 나누고 마음 따듯한 시간이었다:) 음악에 진심인 사장님, 하모니카와 기타 연주는 지친 나의 마음을 정화해주었다. 허나 왜이렇게 슬프게 느껴졌을까? ㅜㅠ 맛있는 카레와 사장님 뵈러, 조만간 또 가야지:)
오겡끼 카레
부산 중구 중구로40번길 20-2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