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로 찾은 동해안, 그 중 감포! 숙소 근처 카페였던 모카커피, 나의 감성과 맞닿은 곳이었다. 모카로즈 5.5 / 모카커피 5.5 나는 개인적으로 장미향을 좋아해서 그런지 모카커피보단 모카로즈가 맛이 좋았다! 크림은 꾸덕하고, 장미향이 입 안에 잔뜩 머금어 지는 것이 ‘세상 행복이 있다면 이런 것일까?’ 생각하게 될 정도였다! 크림 밑으로 파고드는 에스프레소는 또 다시 한번 감탄하게 만들었다! 산미 있는 커피로, 카페모카 덕에 한번 더 오고 싶은 감포다! 다시 한번 찾고 싶은 곳이지만 운전하는 게 용이하지 않아서 슬프다ㅜㅠ 휘낭시에는 다 팔리고, 무화과 휘낭시에를 주문했는데 크림치즈와 무화과의 조합이 환상적이었다. 베이커리를 하는 나지만, 이건 찐이다! 다시 한번 감포의 추억과 모카커피에서의 행복했던 기억을 새겨본다! 따스한 조명과 한옥의 인테리어, 추천합니다! 부산에 있다면 매일 매일 가고 싶은 그런 곳이다! :)
모카 커피
경북 경주시 감포읍 사무골길 28-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