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갔더니 다시 괜찮아졌네?' 약 3번 방문했는데 처음 방문했을 때 그 행복감을 가지고 두 번째 방문에 엄청 실망하고, 근 1년 만의 세 번째 방문에 초심을 찾았나? 생각이 들었다. 간짜장 러버로서 쌍수를 들고 환영할 만한 집. 클래식한 간짜장은 여기, 매콤한 고추 간짜장은 가오동 준짜장 방문하면 된다. 둘 다 정말 정말 맛있는 집. 특히 이번에 갔을 때 시켰던 반반 탕수육이 엄청난 고기 사이즈에 아주 만족스러운 식사를 책임졌다. 가기 전에 꼭 전화하고 가는 게 좋다. 매장 방문으로만 먹을 수 있으며, 혹시 웨이팅이 있는지도 확인해야 함. 엄청 실망했었던 두 번째 방문 때문에 한동안 갈 생각이 없었는데 이번에 방문하고 나서는 한 번 더 방문할 생각이 생겼다.
수타애 반하다
대전 동구 옥천로 136-1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