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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추천해요
6년

한결같이 맛있는 부처스컷 다녀왔어요 :) 프랜차이즈를 가는 이유는 늘 같은 맛을 내려고 노력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이날도 실패없는 맛있는 스테이크 먹고 싶어서 부처스컷 방문했어요. 뉴욕스트립 300g에 아스파라거스와 크림스피니치 추가했고, 부처스컷의 디폴트! 콥샐러드도 당연 주문했어요. 예전엔 콥샐러드 그냥 줬던 거 같은데 요즘은 섞어주는 서비스가 있더라고요. 그렇지만 안 섞어 주는게 더 예쁘니까 ㅎㅎ 불편해도 그냥 받아서 먹었어요. 여느 식당들보다 재료가 충실하고 신선해서 두말할 것 없이 맛있는 샐러드였어요. 뉴욕스트립은 미디움으로 요청했는데 완벽했어요! 크리스피한 겉과 촉촉한 안! 겉바안촉의 정석이랄까. 홀머스터드 딱 올려 먹으니 드라이에이징한 고기만의 짙은 풍미가 느껴졌어요. 중간중간 크림스피니치 먹으면 묵직하게 잡아주는 맛도 좋았고요. 아스파라거스는 양이 좀 적어서 아쉬웠어요 ㅜㅜ 차라리 달걀 빼고 한 줄기 더 주셨으면... 식전빵도 좋았고 디저트 과일은 맛도 담음새도 완벽! 유명한 스테이크하우스도 많지만 부처스컷이 가격과 서비스, 음식 모든게 빠지지 않고 만족 수준이라고 생각해요. 네이버예약 이용하여 방문했더니 하우스와인도 한 잔씩 주셔서 만족했고요. 아쉬웠던 건 서버가 오늘은 티본을 추천한다고 해서 왜 추천하는지 이유를 물어봤는데, 가격이 좀 비싸다는 답을 하여 당황한..ㅎㅎ 이날 티본 상태가 좋다거나 다른 이유를 기대했는데 추천하고 가격이 비싸다고 해서 기분이 좀 그랬어요 ㅎㅎㅎㅎㅎ

붓처스컷

경기 성남시 분당구 동판교로177번길 25 아브뉴프랑 판교점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