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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추천해요
7년

블루톤의 미니멀한 카페 노론존 다녀왔어요!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인스타그램에서 평이 괜찮길래 가봤어요. 요즘 잘나가는? 카페라면 다 한다는 무화과메뉴도 있길래, 기대반 우려반이었어요. 혹시 어설프게 따라만하는 카페면 어쩌나... 기우였습니다! 무화과 요거트도 레몬마들렌도 아주 좋았어요. 요거트의 유청을 좀 더 분리해서 꾸덕한 질감이 생기면 좀 더 나을 것 같긴한데, 이건 취향이니까! 레몬마들렌도 글리사쥬 부분이 두텁지 않고 레몬향도 은은하니 아주 마음에 들었어요. 마들렌 자체가 꾸덕?한 식감이 곳들도 있는데 여긴 적당히 바스라지면서 풀어져서 좋았습니다. 남녀 화장실 표시며 매장 곳곳의 파란색 페인팅으로 봐서는 분명 사장님은 예술을 하신 분일 거예요. 아니고서는 이런 감각이 어디서 나올지... 콘센트도 여유있게 배치되어 있고 4~6명 앉을 수 있는 테이블도 있어서 대학생들이 팀플하는 거 같더라고요. 편한 자리도 있고요. 자리 구성과 배치도 아주 적절했어요. 맘에 들지 않는 것이 없는, 아주 좋은 카페였어요. 공항과 가까운 곳이라 체크인하시고 출도 전에 들르기 좋습니다!

노론존

제주 제주시 도령로 50 이화오피스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