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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추천해요
7년

소녀 감성이 가득한카페, 바닐라파레트 다녀왔어요! 이곳도 공항이랑 가까워서 출도 전에 가봤어요. 공간을 여유롭게 쓰셔서 좌석이 많지 않지만, 이용객 입장에서는 북적이지 않아 좋은 곳이에요. 테린느랑 머핀이 유명하다길래 전 쑥테린느랑 콜드브루 주문했어요. 테린느라는 종류의 디저트를 처음 접해보는데, 아주 꾸덕꾸덕한 화이트초콜릿에 쑥향이 가득해서 달면서도 부담스럽지 않았어요. 달달하고 크리미한 양갱 먹는 느낌이랄까요 ㅎㅎㅎ 콜드브루는 깔끔한 뒷맛이 괜찮았어요. 쑥라떼도 유명해서 고민했는데, 테린느 단맛이 꽤 오래가서 콜드브루 마시길 잘 한 것 같아요. 노론존과도 멀지 않은 곳에 있으니 두 곳 다 방문하실 수 있다면! 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ㅎㅎ 다른 콘셉트의 카페라서 겹치는 느낌 없이 다양한 카페 즐기실 수 있어요.

바닐라 파레트

제주 제주시 진군길 56-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