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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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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가벼운 국물의 진한 맛이 매력적인 양재해장국 다녀왔어요. 뼈다귀 해장국 먹었는데 국물, 고기 모두 괜찮았어요. 가벼운 질감의 국물은 진한 라면국물 같은? 그런 느낌이었어요. 아쉬운 건 김치였는데, 새까만 얼룩이 잔뜩 묻어있는 배추김치를 제공하길래 이건 못 먹는 거니 바꿔달라고 요청했더니 먹어도 되는거라고 얘기하시면서 바꿔주시더라고요. 깍두기도 신맛이 너무 강해서 잘 안먹게 되었고요. 김치 관리나 맛이 좀 부족해서 아쉬웠어요.

양재해장국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10길 1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