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 튀김이 가장 맛있음. 쫄깃한 토시살을 튀겨서 속은 미디엄으로 부드럽고 겉은 살짝 바삭한 느낌. 튀김정도는 아니고 파전의 가장 자리 처럼 살짝 바삭하다. 새우튀김과 샐러드에 만다린소스와 궁보소스에 살짝 적셔서 나오는데 약간의 감칠맛과 살짝느끼한 고소함 그리고 약간의 짭짤함이 느껴진다. 단독으로 너무 맛있는데 짬짤한 맛때문에 밥생각이 엄청 난다. 스팸를 배어 물면 흰밥이 생각 나는 것처럼. 밥이 생각난다. 식사 메뉴에 소고기 볶음밥하고 김치볶음밥이 있는데 소고기 볶음밥도 감칠맛이 강해서 오히려 매콤한 김치 볶음밥이랑 같이 먹는게 어울린다. 볶음밥 만으로는 시그니처가 안되는데 두개를 같이 먹으면 찾아와서 먹를 만한맛. 별 10개 만점에 7.5개. 데이트 할때 올만함♥ 빈도를 정한다면 2~3달에 한번정도가 적당
기대, 연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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