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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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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친구와 글렌피딕 두 잔씩 천천히 마셨다. 밖에서 보기에 비해 의자나 좌석이 많이 편하진 않았다. 여유롭다기 보단 손님들이 젊어서 그런지 좀 더 활기찬 느낌? 그래서 밥이나 커피쪽이 더 잘어울리는 공간같았다. 술은 좀 더 어둡고 아늑한 쪽이 더 좋아서 다음엔 커피와 음식을 먹을 것 같다. 역시 활짝활짝 열어놓아서 생기있었다. 몇 번 더 갈 것 같다. 안주로 먹을 만한 작은스낵느낌의 안주가 별로 없는것도 술보다는 음식쪽으로!

사심가득

서울 마포구 백범로24길 11-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