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삼겹 욱개장은 분명 추천해요의 맛이었는데 일행이 시킨 육라면은 라면 덜익어서 나는 밀가루 비린내가 맛을 해쳐서 아쉬웠어요. 아마 덜맵게 해달라고 해서 맛이 더 아쉬웠던느낌. 재방문 의사는 있지만 라면은 안시킬거같아요! 다음에 온다면 파 많이 넣고 끓여달라고 요청해볼까 싶습니다. 국물도 걸쭉하고 고기 안아끼셔서 소기름맛의 진가가 느껴지는 든든한 식사느낌! 귤 하나 주시는게 좀 귀엽고 리프레시도 되서 좋았습니다.

육장 정

서울 송파구 오금로16길 9-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