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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독일_Rotkäppchen_스파클링와인> 여행 중엔 딱히 할일이 없으니 방에서 혼술을 하며, 옷장 위에 병을 쌓아두는 재미가 들렸었다. 이 술 저 술 거의 한번씩 다마셔보고 나중엔 빈캔을 4번 팔아 그 돈으로 마지막에 바베큐 파티를 했다. 마트에 맥주 다음으로 로제, 화이트 와인이 많다. 누구말론 화이트 와인은 독일이 좀 알아준다는데 그래서 그런가 가장 많고 세일도 종종해서 즐겨먹었다. 사람들이 애정하고 데일리로 즐기는 맥주가 ‘베를리너’같다. 나도 역시 그게 그거라며 맥주는 베를리너를 마셨고, 가장 좋아하는 술은 샴페인인 ‘홋트케슨(?)’ 이었다. 발음 어려운 쟤는 번역하니 레드라이딩후드다. ㅋㅋㅋ 약 6유로에 대부분의 마트에 다있다. 이 술을 계기로 샴페인을 좋아하게 됐다. 산미, 탄산, 당도 모두 적당하고 깔끔하다. 만약 베를린에 살게 된다면 난 맥주보다 이샴페인을 즐겨 마실듯하다. 😛

로트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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