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보다는 오~에 가까운 준수함. 먹기 전엔 가격이 좀 있나? 했는데 먹으면서 저렴한 편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진 상의 메뉴가 11000원) 사진엔 없지만 기본적으로 버터발라 먹는 찐감자를 반토막 내어주시고 그것을 포함한 가격이라 나중에 그릇을 비울때 쯤엔 생각보다 무거운 식사구나 싶던... 구성하는 메뉴들 하나하나 뜯어보면 와 이거 진짜 대박! 이런건 없는데 다 잘 어우러지는 카레였다. 카레에 후해서 맛있게 먹긴했는데 시그니처로 파는 야끼카레-치즈가 올려진-는 너무 헤비하다 싶어서 다음에 재방문한다면 아마 일반 카레를 먹을 것 같다. 가까운 곳에 이런 카레집 있어서 좋기는 좋다 😂 영업이 일찍 종료되므로 평일엔 못먹겠지만...
코노하 카레
서울 도봉구 우이천로20길 7 건영캐스빌아파트 103동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