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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

별로에요

5년

맛이 엄청 나쁘진 않으나 전반적으로 간이 많이 세고 여러 음식을 먹을수록 물린다는 느낌을 주는 인상도 강했다. 요리의 양이나 만족감 대비 가격이 비싸다는 느낌도 한 몫했다. 제일 마음에 든 요리는 가다랑어포가 올라와있는 가지튀김. 간장을 기반으로 한 새콤한 맛이 많이 나는 액체에 가까운 소스가 가지튀김과 꽤 어울렸다. 제일 실망스러운 것은 돼지고기 숙주볶음... 가격에 비해선 재료가 부실하다는 느낌이 드는 요리였다. 전체적으론 식사보다는 안주에 가까운 느낌의 집이다.

봉린

서울 용산구 이촌로77길 19 이촌종합상가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