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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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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별로와 좋음 사이. 그냥 두부 모양 딸기 케이크가 먹어보고 싶어서 갔다. 개인적으로 뻔한 맛이라고 느껴졌고, 그럴수록 크림이 중요한데 크림만 먹었을 때 첫 입에도 다소 느끼하다는 인상을 받은 생크림이었다. 인스타그래머블한 공간이고 좌식 테이블이나 그냥 테이블 가릴 것 없이 불편한 것도 사실이나 내부에 크게 트여있는 창이나 간판 앞의 식물 같은 요소들이 마음에 들어서 그런지 괜찮은 기분으로 머물다 갈 수 있었기 때문에 별로에 체크하지는 않았다 🙂

산도카페

서울 성동구 서울숲2길 4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