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청역 근처 사는 애기 친구가 꼭 같이 가고 싶다하여 작정을 하고 토요일 오후 5시에 만났는데 27번째 순번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나왔는데 포기할 수 업기에 근처에서 대충 배채우고 술 끊기면 섭하니까 술도 좀 곁들여 주고 젠제로까지 걸어가서 젤라또도 한입하고 또 소주 잠깐 먹고도! 순번이 안 와서 가게 앞에서 기다리며 샘플로 들어온 굴 한입 얻어 먹다가 밤 9시 반에 겨우 들어갔음 포뜬 오징어 회는 좀 장난같은 맛이지만 그래도 소주 마시기 조왔고 조개찜도 그냥 평범히 맛있었지만 칼국수를 마는 순간 아 이게 안주지 싶어지던 것... 외에도 소주 마시기 좋은 안주 라인업이라 담에는 어? 내가 오픈 시간 전에 맞춰 인원을 더 많이 끌고 가서 5시간 동안 앉아서 먹어버린다 각오해
맛짱조개
서울 강남구 언주로136길 1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