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노를 주문하면 예가체프와 탄자니아 중 원두를 선택할 수 있고요 내부는 좁지만 벽을 쭉 둘러 좌석이 있어서 의외로 앉을 공간이 많아요. 테이블을 사용할 수 있는 의자는 8개정도가 있는데 테이블을 사용하려면 7명만 앉아야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등받이 없는 간이의자가 몇개 더 있습니다. 거의 테이크아웃 손님들이라 자리가 찼다가도 금방 생기는 것 같아요. 커피는 저렴하고 맛있어요. 탄자니아를 마셨는데 다음에는 예가체프를 마셔볼까봐요. 따뜻할땐 고소하고 깔끔해서 좋았는데… 식으니 감초 맛이 나요 흑흑…
에스프레소 룸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6길 5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