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물 우르르 부어 우악스럽게 마시다가 차분하게 내려주시는 맛있는 차 마시니 좋아요… 요청드리면 두세번 더 우려주셔요. 저희는 물고래라 “얼마나 더 마실 수 있나요” 하고 여쭤본ㅋㅋ 차향 진하게 나는 젤라또도 맛있고, 주문한 차 두가지와 말차까지 모두 좋았습니다. 백차가 어떻게 이렇게 꿀같이 달죠? 저는 백차를 우렸다 하면 매번 박하차처럼 나오던데^^… 차 가격도 합리적이라고 생각해요. 어차피 저같은 일반 소비자는 잘 모르는데 대박비싸고좋은차라면서 차 정보도 티끌만큼 적어두고 만얼마 받는곳들은 좀…ㅎ 아참, 사장님께 질문을 드리면 잘 설명해주시는데 묻지 않으면 그다지 길게 설명해주진 않으시네요!

아도

서울 영등포구 도림로125길 1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