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온 소불고기덮밥 예비군가서 저녁 대신 받아온 전투식량 대용품 오픈마켓에서 5-6천원대 위쪽 창을 열고 플라스틱 줄을 당겨 20분만 기다리면 따뜻한 밥을 먹을 수 있다 따뜻하기만 하면 되는데 짜다. 과하게 짜다. 군용에서 볼 수 없는 온전한 형태의 고기를 볼 수 있으나 짜다. 반찬으로 볶은김치가 들어있는데 짜다. 나트륨 함량이 하루 필수 섭취량의 86%에 육박한다. 짜다. 전시에 물을 많이 먹게해서 식량을 아끼려는 의도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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