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이런 곳에 이런 술집이?! 아현역에서 걷다보면 유흥주점(ㅠㅠ)이 쭉 늘어져있어서 도대체 내가 어디로 가는걸까 무서워질 때쯤 이 술집이 나온다...! 겉보기에는 영국 느낌이 나는 예쁜 술집인 것 같은데, 독립된 하나의 private한 공간이 있는데 이곳이 대박이다. 단체모임(딱 10인 정도)을 이곳으로 예약하면 이런 곳을 어떻게 찾았냐고 예쁨받을 곳. 해리포터의 숨겨진 비밀정원(?) 같은 느낌이 든다. 너무 유명해지지 않았으면 싶다. 사진을 못 찍은 건 어쩌면 신의 한수 일수도....? 다만, 안주를 굉장히 많이 시켜서 퀘사디아, 버팔로윙, 수제버거, 해물떡볶이볶음밥, 치즈스틱 등 정말 거의 다 먹어봤는데.. 음.. 되게 평범하다..; 주류는 그나마 다양한 편(맥주 위주로).. 음식이 조금만 더 맛있었어도 홀릭 밋업이 한번쯤 열렸으면 하는 곳인데, 흠. 공간만으로 그 단점을 상회하기가 그리 쉽지는 않아보인다. 독립된 별채 이외에도 1,2층도 분위기가 좋다. 다만 가격대가 꽤 있는 편.
더 크래프트
서울 마포구 신촌로 256-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