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다 플라자 충장 호텔 3층에 있는 식당입니다! 주문한 메뉴는 잣 크림&옥수수 수프, 크랩 파스타, 마르게리따 피자 일단 메뉴 쉐어할 수 있게 개인 식기 준비 및 개인 별로 피클, 소스 세팅해 주신 게 마음에 들어요. 사실 호텔이지만 작은 규모라 큰 기댄 안 했거든요. 응대나 서비스 부분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이제 리뷰를 찾아보다 가마?로 피자를 굽는다길래 피자 때문에 방문하게 됐어요. 첫 방문이니 정통으로 가자 해서 마르게리따 주문했는데 맛있네요. 도우는 일반에서 씬에 살짝 가까운 얇은 듯한 도우고요. 토마토 페이스트가 너무 맛있어요…! 케첩 맛에 가까운 토마토소스 먹다가 정말 프레시한 토마토 맛 오랜만에 느낍니다. 피자로 재방문 가능할 정도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된장 오일 베이스의 크랩 파스타는 별로였고요. 잣&옥수수 수프는 예상 가능한 무난한 맛이었습니다. 장소 분위기는 약간 호텔 조식당 느낌에 가까워요. 코스 메뉴도 있지만 고급스러운 레스토랑이라기엔 캐주얼함이 약간 있어서 중요한 자리로는 아쉬울 수 있습니다. 라마다 충장이 작년 10월? 11월에 생겨서 아직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것 같아요. 방문객이 많이 없어서 조용히 식사하기엔 좋았습니다:) 마찬가지 이유로 1층 로비 카페도 추천해요!
비아 베르데
광주 동구 천변우로 369 호남동 23-2 업무시설 (대원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