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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의미간
추천해요
2년

오랜만에 국밥 맛있게 먹었습니다. 모듬이란 말에 걸맞게 다양한 부속 부위 짱짱하게 들어있습니다. 내용물 실한 거 보이시나요? 심지어 밥도 말지 않았는데 말이죠. 양뿐만 아니라 육수의 맛이나 부속물의 신선도도 좋았습니다. 깍두기도 좋고요. 보통 육수가 별로면 다대기랑 들깨로 범벅하기 마련인데 여긴 맑은 국만 떠먹었을 때도 국물 맛이 괜찮더라고요. 양념도 과하지 않게 적당하게 좋았어요. 암뽕순대 맛이 약한 느낌은 있는데, 이건 다음에 암뽕국밥 먹어보고 평가할게요. *오늘의 점심값 9,000원(앞으로 점식식사는 식대를 기재하겠습니다!)

금동 봉자 순대국밥

광주 동구 백서로125번길 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