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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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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로스 정식(10,500원) 카츠산도(8,000원) 원래 런치를 목표로 하였으나… 일이 있어 라스트 오더에 아슬아슬하게 도착할것같아 포기하고 전시회보고 저녁때 다녀옴 (그리고 이건 옳은 선택이었다… 뽈레 후기보니 웨이팅이 있고 재료 소진되면 끝나고…) 전시보고 슬렁슬렁가서 저녁타임된지 조금 됐을때 도착했고, 운좋게 웨이팅없이 바로 앉았다. 가게 참 좁더라…… 카츠산도먹을까하다가 로스정식시키고 카츠산도는 포장했는데…… 로스는 음… 일단 런치가격이 아니라면 아까운…? 만원 넘는 돈을 주고 먹기엔 좀… 맛도 그리 특출나지 않았고 양도 적었으니… 아마 웨이팅이 있었다면 아까웠을 것 같다. (내 시간이) 아무튼 카츠산도는 포장해서 집에 와서 먹었는데 이게 참 맛있더라…! 산지 약간의 시간이 지나서 먹은 걸 감안하든 안하든 묘하게 중독성 있는 맛♪ 아쉬운건 사진에선 안보이는 두께…? 아 그리고 내가 먼저 주문했는데 나보다 늦게 주문한 팀께 먼저 나온 것도 좀… 아무튼 웨이팅 30분정도는 할만하나 그 이상은 아까운 곳이었다

크레이지 카츠

서울 마포구 포은로2나길 44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