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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ㅐ
추천해요
6년

논현동에 위치한 스시야 "스시타츠". 생일 기념으로 선물 받아 다녀왔어요!! 정통스시 느낌이 강하게 드는 스시야. 현란한 기교 없이도 조용하고 묵직한 감동을 주네요. 역시 하이엔드급 스시야. 강추 : D '런치 오마카세'. 군더더기 없는 구성이 참으로 마음에 들었던 오마카세에요. 더할 것도, 덜 것도 없는 구성. 무늬오징어나 게살 같은 보기 쉽지 않은 식재료도 접할 수 있었고, 참치도 좋았어요. 오도로, 아까미, 주도로, 갈비살을 비교해가며 먹는 재미가ㅋㅋ 게다가 다 후레시고 갈비살은 오오마산이라고 하니 더 맛있는 것 같아요ㅋㅋ 학꽁치, 잿방어 같은 제철 생선도 굳굳. 아 그리고 여기 교꾸가 진짜 bb 완전 푸딩같은데 달달해요ㅋㅋ 만드는 데 손이 많이 가신다고ㅋㅋ 분위기 정말 좋았어요. 채광이 좋아서 일본 여행 온 것 같은 느낌. 셰프님이 정말정말 최고로 좋으셨는데 먹을 때마다 그 음식을 딱 맛있게 만들어주실 정도의 설명을 친절하게 해주셔서 2시간 쫌 안 되는 시간동안 편안하게 즐길 수 있었어요. 앞으로 어느 스시야 가도 여기만큼 만족 못할까봐 걱정이네요ㅠㅠ

스시 타츠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28길 1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