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진스마라".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마라탕, 마라샹궈 전문점. 분위기도 깔끔하고 마라샹궈도 맛있었어요. 가로수길에서 마라 음식 먹고싶다면 추천 : ) '마라샹궈'. 매운 맛은 1~3단계 까지 있길래 3단계로. 맵기는 한데 막 엄청 매운 맛은 또 아니에요. 매운 거 잘 못먹는 저도 밥이랑 먹으니 딱 좋은 정도!? 특유의 향신료향도 적은 편이어서 마라샹궈 처음 먹어보는 분이 가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셀프바에서 재료들을 골라서 먹었는데 재료들이 신선하더라구요!! 깨끗하게 관리 되는 게 느껴져서 좋았어요. 대신 고를 수 있는 재료가 다른 마라샹궈집 보다는 조금 적은 편인듯. 점심에 가니 밥도 공짜여서 좋네요!!ㅎㅎ 분위기도 좋다. 내부 인테리어도 예쁘고 분위기도 깔끔하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셨어요. 벽에는 한국말을 잘 못하시는 분들이 있으니 양해 부탁드린다고 써있었는데 전혀 불편함 느끼지 못함. 가격도 가로수길에서 이정도면 만족스럽네요!!
진스마라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15길 1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