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에 위치한 "카페디올". 디올 건물 5층에 위치해있어요. 화려함의 끝. 설국열차 앞 칸이 이렇게 생기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마저 드네요. 화려한 분위기와 디저트 만큼이나 화려한 가격대는 감수해야할 부분. '시그니쳐 디저트'. 코코넛 크럼블에 잘게 자른 파인애플, 그 위에는 또 코코넛. 비주얼 만큼이나 화려한 맛의 디저트였어요. 피에르에르메에서 나오신 셰프님이 직접 플레이팅 하시는데, 진짜 비싼만큼 화려하네요. '핫 초콜릿'. 달다 +_+ 기분 좋아지는 핫초코이지만 가격 생각하면 기분이 좋지는 않아.. 분위기 좋아요. 하양하양한 인테리어는 사진도 셀카도 잘 나오게 만들어주네요ㅋㅋ 식기류 또한 디올 사의 것들이기 때문에 보는 재미가 배가 되네요. 디저트 먹은 후에 디올 쇼룸 한 바퀴 돌아보는 것도 놓치지 마시길!! 외국인 관광객분들도 많이 오시는듯.
카페 디올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464 크리스챤디올매장 5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