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스티로드에서 소개되었던 경리단길의 "치즈어랏". 인스타를 위한 비쥬얼 쩌는 음식점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막상 먹어보니 잉?? 맛있다!! 지하에 있는 레스토랑으로 다녀왔는데 가격대가 살짝 있기는 하디만 분위기도 좋고 음식도 맛있고 만족스러웠어요. 가게 이름도 치즈 어 랏인 만큼 샐러드, 파스타, 메인에 모두 치즈가 들어가는 것도 좋음. 반쯤 구운 치즈라는 식재료 자체가 워낙 사기캐기에 맛없는 게 불가능하긴 하지만, 치즈 덜어줄 때의 '우와아아아!!' 하는 재미도 있어 일석이조!! 치즈 좋아하는 분들은 찾아갈 만한 듯. 요즘 인기 많아서 예약 하는 게 좋아요.
치즈어랏
서울 용산구 회나무로 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