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곡동 반트 건물에 있는 고급스러운 중식당 "타워 차이". 오랜만에 가봤는데 합리적인 점심 코스도 생기고 맛도 좋아진 느낌!! 게살 수프-유산슬-깐소 새우-탕수육-식사(짬뽕은 3000원 추가)가 조금조금씩 나오는데 다 먹고 나니 짱 배부름. 해삼이나 새우도 실한 거 보면 확실히 평범한 중식당에 비해서는 좋은 재료를 많이 쓰는 듯 해요. 가장 맛있게 먹은 건 탕수육!! 뽀얀 하얀색의 쫄깃쫄깃한 튀김옷이 완전 내 취향!! 소스도 새콤달콤!! 반찬도 계속 바꿔주시고 친절하셔서 좋았지만 홀에서 먹어서 그런지 약간 복작복작한 분위기였어요.
타워차이
서울 강남구 언주로30길 26 타워팰리스 에스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