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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ㅐ
추천해요
8년

신천에 위치한 타코야끼 집 "타코비". 신천 갈 때마다 줄이 길길래 여기 도대체 뭐길래 줄이 맨날 긴지 궁금했는데, 마침 줄 짧아서 다녀옴. 사람이 끊임없이 와서 줄이 길다기 보다는 타코야끼 만드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줄이 긴 거였어요ㅠㅠ 그래도 덕분에 갓 만들어진 뜨거운 타꼬야끼를 먹을 수 있다는 건 확실한 메리트!! 타코야끼를 입에 통째로 넣고 씹었을 때 뜨거워서 호도도도도 오도방정 떨면서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ㅎㅎ 문어 조각도 꽤 커서 쫄깃쫄깃한 식감도 재미있어요. '보통맛 + 매운맛' 반반 맛있었어요. 타코야끼 만드는 거 기다리는 시간은 길지만 구경하는 재미는 쏠쏠해요!! 어릴 때 자주 했던 타코야끼 만들기 플래시 게임이 생각나서 향수에 젖었어요ㅋㅋ 테이크 아웃만 가능해요.

타코비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로 6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