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봉역에 위치한 프렌치&이탈리안 “라드레쎄”. 르꼬르동블루 출신의 셰프님이 계신 곳. 아기자기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도 좋았고 프렌치가 특히 맛있어서 영화 라따뚜이가 생각났던 곳. 여기 맘에 드러써 : ) ‘에스까르고’. 훌륭했던 스타터. 바질향 은은~하게 나는 에스까르고와 빵의 조화는 그야말로 bb. 에스까르고 전용 집게도 주시는데, 전 이거 사용을 잘 못해서 먹는 게 쫌 힘들더라구요.. 소개팅 자리에서는 피하는 걸로ㅠㅠ ‘오징어 먹물 리조또’와 ‘버섯 크림 파스타’도 괜찮다!! 특히 버섯 크림 파스타에는 트러플 오일이 더해져서 향이 좋았어요. 양도 은근 많고ㅎㅎ ‘수비드 삼겹살’. 놀라울 정도로 맛있었던 수비드 삼겹살!! 큰 기대 안 하고 한 입 먹었다가 정말 눈이 휘둥그레 해졌어요. 크리스피한 껍질과 세상 부드러운 살코기를 같이 먹으면.. 그야말로 세.상.행.복. 곁들여 나온 렌틸콩과 건자두도 맛있었다. 이 메뉴는 강추!! ‘크렘브뤨레’. 디저트로 깔끔하게 마무리. 맛없을 수 없는 디저트. 분위기 좋아요. 가족들끼리 와도 좋을 것 같고 친구들이랑 와도 좋을 것 같아요. 연말 분위기 내고싶은 분위기ㅎㅎ 편안하게 프렌치 즐기기에 여기만한 곳도 없을 것 같아요. 셰프님도 친절하시네요!!
라드레쎄
서울 강남구 남부순환로378길 3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