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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난한 마라샹궈. 100그램에 3000원인데 새우는 가격을 따로 안받고, 무게에 같이 달아버린다. 그래서 가격이 좀 세다 느껴졌나? 맛나다. 청경채와 고구마, 감자가 없는 점은 다소 마이너스지만 그래도 무난하게 먹을만 한 마라샹궈! 밥을 기본제공으로 줘서 그 점도 괜찮다. 마라탕은 포장하면 재료 따로, 국물 따로 주신다고 한다. 국물과 소스는 소분했다가 집에서 두고두고 마라 베이스로 여러 요리를 해먹을 수 있다 하니.. 서울 올라가면 글케 먹어봐야지 꺄

왕푸징 마라탕

서울 양천구 목동동로 257 현대백화점 목동점 지하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