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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럭저럭. 저렴한 가격에 그럭저럭 먹을만한 곳. 락교가 담긴 고양이 접시가 귀여웠다. 육회는 차가웠지만 따뜻한 밥과 비비니 이내 괜찮아졌다. 비가 와서인지 김이 눅눅했다..ㅠ 비법간장소스를 다 부어버렸더니 짜진 않았으나 너무 달고 느끼해서 막판에는 먹기가 조금 힘들었다. 와사비를 추가해 먹었지만 여기 와사비 자체가 맛있는 와사비가 아닌듯.. 뒷맛이 시큼하고 별로 찡하지 않은 와사비.. Not my style.. 점심을 참 맛나게 먹었는데... 아쉬운 마무리였다 가격대비 막 그렇게 맛있다!! 싶은것도 잘 모르겠고 가격대에 비해 좀 별로다 싶은 곳? 그냥 학교 앞 푸드코트 같은 맛.. 맛집이 널려 있는 홍대에서 굳이! 찾아갈 만한 곳은 아니다. 초밥 만이천원이었는데 회는 너무 두껍고 질겼으며 밥도 너무 차가웠음. 와사비는 취향이 아니었고.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은 곳.

스시와소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23길 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