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여기. 5년전에 방문했을 때 다 무너져가는, 찌룽내 나는 동네 아재들이나 올 것 같은 그런 바였는데 친구가 가봤다고 추천해줘서 함께 방문했는데.. 완전 180도 바뀌었네요? 진짜.. 그땐 다시는 안와. 이랬는데 이젠 너무너무 추천하고 싶은 바가 되었어요. 내이름은 치상순(8,000원) 을 1차로 주문하고 2차로 치치(7,000원) 주문했어요! 내이름은 치상순..... 존맛.. 체리맛 음료 위 바나나 스무디 위 솔솔 뿌려진 코코넛칩........ 따로 먹어도 맛난데, 함께 주신 칵테일잔 모양 유리막대(?)로 사사삭 섞어 마시면... 여기가 천국입니다. 치치는 피나콜라다에 바나나스무디가 올라간 거라고 해요! 역시나.. 🐶맛있습니다. 양도 정말 많고, 술같지 않은데 또 취해 있고.. 사랑해요 사장님 분위기는 엄청 에너제틱+시끌벅적이에요 사장님 인싸.. 친구분들 엄청 오시고 단골분들 이름 다 외우고.. 친근하게 이름부르시고.. 나도 단골할래... 사장님 진짜 친절하셔서 좋았어요. 화장실은 내부에 따로 있습니다. (여자화장실만) 친구가 엄청엄청 깨끗하다고 놀라고 좋아했어요.. 나도 단골... 문 손잡이가 특이해요. 흠🧐🤔🤔 예술의 영역이니 존중해 봅니다.
콜스 바
서울 양천구 오목로 333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