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봉뵈르 맛있다! 소금빵도 맛있다! 3년 전엔 정체성이 뭐지? 했는데 이젠 담백하고 세련된 유럽빵집이다! 잠봉에서 버터 풍미가 조금 더 풍부하게 느껴지면 더할 나위 없을 것 같다! 1시간 넘게 기다려서 먹은 소금집 잠봉뵈르보다 나는 여기가 더 괜찮았다! 맛만 놓고 보면 사실 소금집이 더 맛있긴 하지만!! 소금집은 버터가 너무 많아서 느끼했는데 여기 블루밀은 버터와 잠봉의 비율이 딱 적당!!!! 무엇보다 바게트가 빠삭!!! 담백!!!! 아주 완벽하다!!!! 게다가 웨이팅 없고, 가격도 5,000원 언더라서 더 그랬던 것 같다. 소금빵도 맛있었다! 여기 소금빵은 입 안에 버터가 싸아악 둘러지는 맛이다! 고소 쫄깃! 근데 이 풍미가 잠봉뵈르에서 느껴졌다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든다. 쨌든 맛있다! https://m.blog.naver.com/enffl67/222581286596
블루 밀
서울 양천구 목동중앙본로 10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