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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따비

추천해요

1년

호들갑 떨면서 먹었던 스시준🍣🤤 생일을 맞아 집앞에 새로 생긴 스시집을 방문했습니다>_< 점심 오마카세를 하시길래 시켜봤는데요 가격이 착해요 55.-🤭 광어, 광어지느러미, 돔 사시미로 시작했는데요 아.. 사시미가 엄청커요. 한점에 한입이 가득 찰 정도랍니다🥹 도미는 자연산이라고 자신있게 말씀하셨는데 정말 찰지고 좋았어요.. 스시가 첨에 두점씩 나오길래 다른 오마카세랑 달라서 신기했어요! 하지만 셰프님 만드는 속도가 빨라서 .. 접시에 초밥이 쌓이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또, 히라스가 아주 좋다고 딱 내주셨는데 전 참치뱃살을 먹는 줄 알았답니다,, 갓벽✨ 고등어, 우니, 참치뱃살, 장어까지… 휴 장어가 진짜 맛있었어요. 장어덮밥으로 가게를 차리셔도 성공하지 않았을까? 생각했습니다. 너무너무 배불렀는데 도미 머리구이랑, 뼈국까지 주시고는 계속 더 먹고싶은게 없냐고 물어보셨어요 ㅋㅋㅋㅋㅋ그래서 같이 간 사람은 연어, 저는 관자를 말했는데 둘다 주셨어요 🤭 뼈국에는 알이 아주 많았는데 입에 촥 붙으면서.. 소주가 땡기는 그런 맛이랍니다🤤 초밥만 14피스를 먹었고,, 정말 오마카세 먹고 배부른건 처음이었어요🥹 사장님도 친절하셨구요! 하지만 오마카세 전문점은 아니니까 오마카세에서의 친절한 설명과 속도는 기대하지않으시고 방문하는걸 추천드려요☺️ 스시 12피스 메뉴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할머니집 가면 가지말라고 이것저것 챙겨주시는 할머니처럼 사장님이 스시를 계속 더 주시려고 합니다,, 다들 배부르게 스시를 먹고싶다면 추천💖

스시 준

서울 동대문구 망우로14길 6 1층